ADC의 DAR 분석서비스

고마바이오텍에서는 ADC 연구시, DAR (Drug to Antibody ratio) 즉, 항체 하나당 약물이 몇개 붙어 있는지 측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HIC HPLC Analysis of Biopolymer, Conjugate, and ADC 

HIC-HPLC라는 정밀 분석 기술을 사용하여, 항체-약물 접합체(ADC)나 바이오폴리머(생체고분자) 결합물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검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1. 무엇을 분석하나요? 

가장 핵심은 DAR (Drug-to-Antibody Ratio), 즉 "항체 하나당 약물이 몇 개나 붙어 있는가"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항체라는 '배달 트럭'에 암세포를 죽이는 '폭탄(약물)'을 실어 보낸다고 가정해 봅시다. 트럭마다 폭탄이 2개 실린 것도 있고, 4개 실린 것도 있고, 아예 안 실린 빈 트럭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폭탄이 몇 개씩 실린 트럭이 각각 얼마나 있는지를 정확하게 분류해서 비율을 알려줍니다.


2. 어떤 기술을 쓰나요? (HIC-HPLC)

HIC(Hydrophobic Interaction Chromatography)라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보통 항체에 약물이 많이 붙을수록 물을 싫어하는 성질(소수성)이 강해집니다. 이 성질의 차이를 이용해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장비로 성분들을 하나하나 분리해내는 방식입니다.


3. 이 서비스가 왜 필요한가요?

품질 관리: 약물이 너무 적게 붙으면 효과가 없고, 너무 많이 붙으면 몸속에서 독성을 일으키거나 뭉칠 수 있습니다. 적정량이 잘 붙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안정성 확인: 시간이 지나도 약물이 항체에서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지표가 됩니다.

데이터 확보: 신약 개발 과정에서 연구소나 제약사가 공식적으로 제출할 수 있는 정밀한 분석 데이터(그래프와 수치)를 제공합니다.


2. MALDI-TOF MS of ADC and Other Protein Conjugate

MALDI-TOF MS라는 질량 분석 기술을 사용하여, 항체-약물 접합체(ADC)나 단백질 결합물의 정확한 분자량을 측정하고 이를 통해 약물이 몇 개나 붙었는지(DAR)를 계산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HIC-HPLC가 "성질 차이로 분리"하는 방식이라면, 이 서비스는 "무게(질량)를 직접 달아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1. 무엇을 분석하나요?

이 서비스는 분자량이 매우 큰(최대 200,000 Da까지) 온전한(Intact) ADC 상태를 그대로 분석합니다. 

주요 측정 항목: 결합 전 항체의 무게 vs 결합 후 ADC의 무게

결과물: 두 무게의 차이를 계산하여, 평균적으로 항체 하나당 몇 개의 약물이 붙었는지(Average DAR)를 산출합니다.


2. 기술적 원리 (MALDI-TOF MS)

MALDI (이온화): 시료에 레이저를 쏘아 파괴하지 않고 공중에 띄웁니다(이온화).

TOF (비행 시간 측정): 공중에 뜬 분자들이 검출기까지 날아가는 시간을 잽니다. 가벼운 것은 빨리 날아가고, 무거운 것은 느리게 날아갑니다.

질량 계산: 이 속도 차이를 이용해 아주 정밀하게 무게를 재는 것입니다.


3. 이 서비스가 왜 필요한가요?

광범위한 적용: ADC뿐만 아니라 단백질-약물 결합체(PDC), BSA 결합물 등 다양한 바이오 결합물에 사용 가능합니다.

정확한 DAR 계산: 결합 전 원본 단백질 샘플을 함께 보내면, 데이터 비교를 통해 더 정확한 결합률(Loading ratio)을 계산해 줍니다.

빠른 결과: 보통 1~2주 내에 분석 리포트(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SEC HPLC Analysis of Biopolymer, Conjugate, and ADC

SEC-HPLC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항체-약물 접합체(ADC)나 단백질이 뭉쳐있는지(응집) 혹은 깨져있는지(분해) 그 "순도"를 측정하는 서비스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두 서비스가 "약물이 몇 개나 붙었나(DAR)"에 집중했다면, 이 서비스는 "제품이 얼마나 깨끗하고 안전한 상태인가"를 확인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1. 무엇을 분석하나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응집체(Aggregate)와 순도(Purity) 확인입니다.

응집체(Aggregate): 항체나 단백질들이 서로 끈적하게 달라붙어 덩어리가 된 상태입니다. (몸속에서 면역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모노머(Monomer): 우리가 원하는 정상적인 단일 결합체 상태입니다.

분해 산물(Fragment): 항체가 조각나서 제 기능을 못 하는 상태입니다.


2. 기술적 원리 (SEC-HPLC)

SEC(크로마토그래피에 의한 크기 배제, Size Exclusion Chromatography) 기술을 사용합니다. 쉽게 말해 "크기별로 거르는 체 분석"입니다.

기둥(컬럼) 안에 아주 작은 구멍이 숭숭 뚫린 구슬들을 채워 넣습니다.

큰 덩어리(응집체): 구멍에 들어가지 못하고 구슬 사이를 통과해 가장 먼저 빠져나옵니다.

중간 크기(정상 ADC): 적당히 구멍을 통과하며 중간에 나옵니다.

작은 조각(분해물): 구멍마다 다 들렀다 나오느라 가장 늦게 나옵니다.


3. 이 서비스가 왜 필수인가요?

안정성 테스트: 약물을 붙이는 과정(Conjugation)은 화학 반응이라 단백질이 스트레스를 받아 뭉치기 쉽습니다. 제작 후 얼마나 뭉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품질 보증: 의약품으로 쓰이려면 응집체 함량이 일정 수준(보통 1~5%) 이하여야 합니다.

보관 확인: 시간이 지나면서 단백질이 변질되지 않았는지 체크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분석입니다.


서비스명 (코드)핵심 지표비유
HIC-HPLC (AS0025)개수 분포트럭마다 폭탄이 몇 개씩 실렸나?
MALDI-TOF (MS0015)평균 무게트럭의 평균 무게가 얼마나 늘었나?
SEC-HPLC (AS0023)순도/응집트럭들이 서로 엉겨 붙거나 망가지진 않았나?


결론적으로, 제대로 된 ADC를 만들려면 SEC(순도 확인)로 제품의 질을 먼저 보고, HIC나 MALDI(DAR 확인)로 성능을 검증하는 이 두 가지 단계를 모두 거치는 것이 정석입니다.


 

 

문의 : 고마바이오텍(주) (02-579-8787)